
사진 김 용 기자
남북평화회의는 4월16일 수운회관 민족사랑방에서 박종수 전 청와대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을 초청하여 '러우전쟁과 한반도평화'라는 제목으로 정기포럼을 열었다. 김삼열 독립유공자유족회 회장이 개회사를 하였고, 양재섭 전 대구대 대학원장이 좌장, 도천수 남북평화회의 상임대표, 임상우 전 서강대부총장이 지정토론을 맡았다.
박종수 전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은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러·우전쟁의 현황을 살펴보면 전사자는 37만5천만명(우크라이나20만명, 러시아17만5천명)이다. 우크라이나의 인구는 4,200만명에서 3,000만명으로 축소되었다. 탈영병이 20만명이고, 병역기피 남성이 2백만명이다. 영토는 크림반도·아조프헤 등 약20% 축소되었다.
이로 인하여 국제사회는 비대칭적 다극화시대로 변하고, 중강국으로서 한국은 다중적 외교전략과 전략적 자율성 확보가 필요하다. 미국의 단일패권이 퇴조하고, 중국·러시아·인도 중심의 브릭스가 부상되었다. 브릭스는 세계인구의 60~70%이고, 구매력 기준으로 G7을 추월했으며, 세계 곡물생산량의 44%를 차지하고 있다.
한반도 정세는 인도태평양전략으로 군사충돌 위험성이 증대하였고, 나토확장과 동진으로 러·우전쟁이 장기화되었다.
러·북동맹은 정상동맹·경제동맹·군사동맹으로 발전하였고, 푸틴 취임 후 첫 해외방문으로 대북채권 탕감, 러우전쟁의 파병으로 에너지·곡물 공여가 이루어졌다. 북한기업(전원무역, 무병무역, 강형무역)이 러시아특허청에 상표등록이 되고, 모스크바에 북한식당이 4개가 문을 열었다.
대한민국은 2022년 2월 러·우전쟁으로 한·러관계가 수교이후 최저점에 이르고 있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대한민국에 여러차례 공개적인 구애를 하였으나 응답을 하지 않고 있다. 이재명 정부는 아직까지 대러특사파견을 하지 않고 있으며, 의원외교를 위한 국회의원 러시아 방문도 추진되지 않고 있다.
러시아는 ▷유엔제재 준수 ▷점진적 대북 개혁·개방 등의 외교·안보전략으로 막혀있는 남북관계의 바늘구멍을 뚫는 간접적인 계기를 만들려 하고 있다. 라진·선봉과 하산지역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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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기자 ( ) 다른글 보기 real5912@hanmail.net# 태그 통합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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