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소식을 전하는 신생 언론사 한반도프레스(KPP)(이하 KPP)에서 이달 31일까지 객원 기자 및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KPP는 한반도 분단 이후 오랜 시간 교류 단절과 자극적이고 검증되지 않은 잘못된 북한 관련 정보들이 우리 국민의 편향적 인식을 심어주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 따라서 잘못된 정보로 인한 북한에 대한 무지로 갈등이 깊어짐에 따라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오해를 해소하기 위한 언론사이다.
객원 기자는 북한에 현실과 소식들에 대하여 실제 취재 및 기사를 작성 가능한 기사 지망생이며, 서포토즈는 기사 작성은 힘들지만, 북한 소식과 정보에 대하여 제보를 해줄 수 있는 활동을 담당하며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해당 기자들은 최종 선발 후 3개월의 임기 활동을 하고, 활동 우수자는 정식 기자로도 활동할 수도 있다.
객원기자 활동 시 한반도프레스 명의 위촉장 및 활동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우수 활동 기자에 대하여 정식 기자로서의 채용에 우선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객원 기자 및 서포터즈는 기사 수나 정보에 대한 규제가 없이 본인의 의지에 따라 운영되기 때문에 본업을 유지하면서도 언제나 참여 가능한 특징이 있다.
지원 희망자는 홈페이지 지정 양식 또는 공식이메일로 지원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공식 연락처로 문의가 가능하다.
KPP대표 이중민은 “이번 개원 기자 모집을 통하여 북한에 대한 관심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며 “우수한 역량을 갖춘 많은 탈북민 및 들의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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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호 기자 ( 북한전문기자 ) 다른글 보기 kppress@naver.com# 태그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