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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청년미래포럼과 한반도프레스(KPP)협약식. 우측부터 한반도청년미래포럼 국제지부 대표 이진우, 한반도프레스(KPP) 대표 이중민, 한반도청년미래포럼 국내지부 대표 박준규>

한반도청년미래포럼과 한반도프레스(KPP)가 한반도의 평화, 번영, 그리고 미래세대의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양 단체는 8월 26일 공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 체제를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반도청년미래포럼 (Korea Young Leaders Forum)은 한반도의 평화, 통일 및 미래를 위한 청년 세대의 역할과 리더십을 강조하는 한반도 문제를 다루는 청년 싱크탱크이다. 청년들이 통일 문제에 대한 국내 여론을 조성하고 실질적이고 실효적인 정책, 미래 구축 방안을 직접 모색하며,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한반도 문제에 대한 인프라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반도 관련 정보 및 연구자료 공유 ▲공동 프로젝트 추진 ▲국내외 네트워크 활용 등을 통해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북한과 통일에 대한 인식 개선과 미래를 위한 기초를 다지기 위한 활동에 공감대를 확인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한반도청년미래포럼 박준규 국내지부 대표는 “국내 한반도 평화와 통일, 미래를 만들 수 있는 단체가 사실상 활동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그래서 더욱 관심있는 국민들이 많아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반도청년미래포럼 이진우 국제지부 대표는　“해외 외교 무대에서 활동 할 수 있는 인재 양성 시스템이 반드시 필요하며, 중장기적 계획의 제도화 시급하다.”라며 현재 국내 외교 현실을 짚어주기도 하였다.

한반도프레스(KPP) 대표 이중민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확대해 나가는데 한반도프레스(KPP)가 앞장설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한민국 사회에서 평화와 안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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